[boostcourse] 부스트코스 웹 백엔드 과정을 시작하기 앞서

2개월간의 인턴기간동안 짧지만 많은 것들을 배웠다.

Spring기반 웹 서비스를 만들고 배포를 진행하며 사수들의 도움을 받아 잘 마무리지을 수 있었지만 스스로 부족함을 많이 느껴서 더 준비하기로 마음먹었다.

 

부스트캠프 웹 풀스택 6기 모집 공고를 보고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여 도전했지만 2차 코딩테스트에서 광탈했다. 특별히 어렵지 않은 3문제 중 2문제를 제출했고 합격자 대부분은 3문제를 모두 제출했다고 한다. 프로그래머스 백엔드 데브코스 또한 듣지 못하게 되면서 추가적으로 알고리즘, 자기소개서 같은 부족한 부분들을 어떻게 채울지 고민이 많아졌다..

 

같이 개발자를 준비하는 대학 동기들은 책과 유튜브를 보고 웹 서비스를 만들어 배포하거나 국비 교육을 생각하고 있는데 책을 보고 하는 것은 자신이 없고 6개월동안 프로그래밍 언어 기초부터 진행하는 국비 교육은 끌리지 않는다.

 

그렇게 내린 결론은 부스트코스 웹 백엔드 과정을 통해 빠르게 복습하고 아래 대학 동기의 블로그를 참고하여 스프링 부트를 학습할 생각이다. 부스트코스는 현업 개발자에게 코드리뷰를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잘 활용하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앞으로 부스트코스를 통해 새로 알게된 것들을 정리하여 포스팅하려고 한다. 취업준비를 동시에 해야 하기 때문에 코딩테스트, 토익, 정보처리기사와 병행하여하기 쉽지 않은 길이겠지만 취업이 늦어지더라도 확실히 해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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